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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에 머가나요 곤지름 원인과 증상 & 예방법



항문 또는 성기 주변에 다양한 크기의

오돌토돌한 분홍색, 흰색 돌기가 생겼다면

곤지름 증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곤지름은 전체 인구의 1%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 가렵고 쓰리며

아픈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성기에 머가나요 라고 호소하는

곤지름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곤지름이란?


곤지름은 성기 또는 항문 주위에 주로 

발생하게 되며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것을 소위 

첨규사마귀라고 부르며

치료의 초점은 바이러스의 박멸이 아닌

돌출된 사마귀 자체와

제반 증상, 증후 등의 제거에 

맞추어야 합니다.



남성 곤지름은 성기, 항문 주위에 주로 나타나며

여성 곤지름은 

외음부나 질, 항문 안쪽과 주변, 자궁경부 등에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성기에 머가나요 곤지름 증상


곤지름은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우연히 작은 돌기가 만져져서

알게 되거나

산분인과 검진 시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 바이러스가 증식될 때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피가나기도 합니다.

인유듀종바이러스에 걸린 곤지름은

닭벼슬 모양이나 포도송이처럼

군집을 이뤄 요도나 질을 포함한

항문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여성들은 질분비물이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성기에 머가나요 곤지름 원인


인간 파빌로마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게 되며 

가장 흔한 감염 경로로는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성접촉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곤지름은 바이러스 질환인만큼

타인에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경로는 성관계에 의해서도 옮을 수 있지만

여럿이 사용하는 

헬쓰장, 찜질방, 공동 목욕탕, 공중 화장실, 온천 등

깨끗하지 않은 시설을 사용하게 

될 경우 누구나 옮을 수 있기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곤지름 예방법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콤돔의 미세한

구멍보다 작기 때문에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예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곤지름과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성접촉이 

있기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성접촉이 있는 경우에도 

바이러스 감염이 없다면 

예방효과가 있으니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부인암학회에서는 55세까지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미 바이러스 감염이 진단된

경우라도 90% 이상이 2년 이내에 저절로

사라지므로 예방접종을 하면 

재감염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증강을 위해서

올바른 식습관과 적정한 운동

질좋은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