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정력제 오자차 효능과 끓이는 법

오자차라고 들어보셨나요? 

오자차란 오미자, 복분자, 구기자, 토사자, 사상자 등 몸에 좋은 다섯가지 약초를 끓여 마시는 보약차랍니다.

특히 남자들에게 좋다고 해요.

고대 문헌에 현명한 부인은 남편에게 오자환을 지어 주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남성에게 좋은 오자환은 다섯가지 씨앗으로 된 한방 약재가 들어갔다는 사실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고 합니다.

특히 오자는 임금님들이 예로부터 궁궐에서 후에 꼬박꼬박 드시던 몇 안되는 약초라고 합니다.

오자는 옛날부터 정력에 좋게하는 대표적인 처방입니다. 이번에는 오자차 효능과 끓이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1. 복분자 

복분자에는 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함암 기능을 가지고 있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줍니다.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정력감퇴 및 조루증 해결에도 탁월합니다.

또 탈모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그 밖에 숙취해소, 피부 노화 방지, 간 기능 강화, 시력증진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사상자

콩팥을 덥히고 성기능을 도우며 풍을 제거하고 습한 것을 건조하게 하며 살충 효능이 있습니다.

남자 음위, 음낭습양, 여자의 대하와 음부 소양증, 자궁한냉으로 인한 불임증, 풍습비통, 개선습창을 고칩니다.

3. 오미자

오미자에는 심폐기능을 강하게 하고 호흡을 세게 해주는 강장작용이 있어 몸이 허약하거나 무기력증, 피로회복, 동맥경화, 불면증, 건망증, 심근쇠약 등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에는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신경을 이완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줘 집중도를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4. 구기자

구기자는 오래 복용하면 전신이 상쾌하고 더위와 추위를 모르는 젊음을 찾는자고 전해집니다.

구기자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인은 몸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면서 간세포 내 지방 침식을 억제하면서 지방간 치료 및 예방과 새로운 간세포의 기능을 촉진하고 간기능을 강화하면서 눈을 밝게 하고 피로를 풀어줍니다.

5. 토사자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합니다.

또 오줌 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과 설사를 낫게 합니다.

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 하고 태아를 보호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오자차 끓이는 법

재료 : 구기자 10g, 토사자 10g,  사상자 10g, 오미자 10g, 복분자 10g, 물 3리터

1. 오자 재료를 각 10g씩 준비하여 살짝 씻어줍니다.

2. 물 3리터에 위 재료를 넣고 잠시 담가둡니다.

3. 물을 끓이다가 끓어 오르면 약한 불에서 3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4. 오자 재료를 건져내고 식혀서  하루에 한 두잔씩 공복에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