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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15년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괴질이라 불렸던 무시무시한 질병 콜레라, 생각보다 예방법은 간단하고 쉽다고 합니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콜레라 균은 날것이나 덜 익은 해산물 등을 통해서도 감염 될수 있습니다.
환자가 남해로 여름 휴가를 다녀온 이후 발병한 것으로 보아 당국은 여행지에서 오염된 어패류나 물을 통해 감염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콜레라 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울 통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전염성이 높은 1군 법정 전염병으로 예로부터 ' 요괴의 장난' 이라는 뜻의 '괴질'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콜레라에 감염되면 심한 구토와 더불어 밝은 황색 또는 흰색의 설사를 하게 되고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한 탈수로 인해 혈압과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콜레라의 사망률은 5~60 퍼센트 정도, 노약자의 사망률은 90 퍼센트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이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진다면 사망률은 1% 이하로 낮아집니다.
콜레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콜레라균이 번식하기 쉬운 요즘 날씨에는 음식물 조리 시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끓여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결핵, C 형 간염에 이어 콜레라까지, 옛날에 사라진 줄 알았던 전염성 질환들이 새롭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위생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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