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예능이 다시 돌아온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21년 만에 부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예능 코너가 다시 돌아옵니다!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 속 대표 코너였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21년 만에 부활한다는 소식입니다.

MBC는 오는 27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책을 읽읍시다’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14F’에서는 ‘책책책 is back★ 2025 특집으로 돌아온 책책책!’이라는 티저 영상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죠.

 

 

공개된 영상에는 원조 MC 김용만이 특별 MC와 함께 광화문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은 김용만은 “정말 반갑습니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거리에서 시민들과 인터뷰하며 추천 도서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과거 방송의 따뜻한 분위기를 다시 떠올리게 했습니다.

 

독서 열풍을 다시 한번!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느낌표’의 인기 코너로 방영되며 총 25권의 책을 선정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도서들은 베스트셀러가 되며 독서 붐을 일으켰고, 많은 사람들이 다시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었죠.

 

 

이번 부활은 최근 한국 문학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흐름 속에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면서 국내 독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웹 예능 형식으로 새롭게 제작된다고 합니다.

 

기대감 높이는 누리꾼 반응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추억의 코너가 다시 돌아온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 “정규 프로그램으로 다시 편성됐으면 좋겠어요.”
• “유재석이 특별 게스트로 한 번만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 “책을 읽을 기회가 줄어들었는데, 다시 독서 붐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되새기며 프로그램이 다시금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새로운 시도, ‘2025 책을 읽읍시다’! 과연 이번에도 독서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요?

27일부터 공개될 프로그램을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