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스타킹 설마 버리시나요?

스타킹은 왜 이렇게 올이 잘 나갈까요?

여성 필수품이라 사계절 내내 종종 신게되는데 한 두번 신고 올이 나가거나 구멍이 나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러나 생활속에서 활용도가 참 많아요.

오늘은 구멍난 헌 스타킹 버리지 말고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라고 구멍난 스타킹 활용꿀팁을 알려드릴께요.

1. 스타킹에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서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겨울 옷 정리할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패딩이나 점퍼나 대부분 부피가 크기 때문에 점퍼를 돌돌 말아서 스타킹을 씌우고 끝을 한 번 돌려 매듭을 지어주면 서랍에 많은 옷을 수납할 수 있답니다.

2. 양파나 마늘을 넣고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3. 부츠나 구두 등 신발에 씌워서 보관하면 먼지 없고 상처없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4. 세탁용 옷걸이에 마름모꼴로 스타킹을 길게 늘여씌우면 침대 아래, 소파 아래, 냉장고 아래, 옷장 위, 문짝 위 등 손이 닿지 않는 곳을 닦을 때 아주 유용합니다.

5. 밀대 청소기에 스타킹을 씌우면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딸려옵니다.

빗자루에도 스타킹을 씌우면 머리카락과 먼지 등을 쓸기 편하고 깔끔하게 청소가 됩니다.

6. 스타킹을 손에 끼우고 린스를 묻혀서 가구나 가전제품, 키보드 자판을 닦으면 반짝반짝 광이 납니다.

7. 변기 안을 닦을 때 변기솔에 스타킹을 뒤집어 씌우고 닦으면 아주 잘 닦입니다.

8. 구멍난 양말 위에 스타킹을 끼워 창틀이나 미세한 곳을 닦아줘도 구석구석 깨끗해집니다.

9. 집에서 악세사리 같은 작은 물건을 떨어뜨려서 찾기 힘들 때는 진공 청소기 흡입구에 스타킹을 씌우고 바닥을 훑어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깨진 유리 조각을 제거하는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