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쏙! 양파얼음과 팽이버섯 얼음의 효능과 활용법

뱃살 쏙! 양파얼음과 팽이버섯 얼음의 효능과 활용법

양파얼음과 팽이버섯 얼음 , 조금 특이하고 생소할지 몰라도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랍니다.

다이어트, 체질적 질환,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손쉽게 얼려서 먹기 좋고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은 양파얼음과 팽이버섯 얼음 재료와 만드는 방법, 사용방법을 소개드릴께요.

양파 얼음 효능과 활용법

양파의 올리고당이 장 내 유산균의 재료가 되어서 장의 상태를 개선 시키고 소화효소를 보호하여 장까지 도달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양파를 얼려주면 세포막이 터지면서 조직이 부드러워져 우리몸에 유입되었을 때 소화와 흡수가 쉽게 되어 영양상으로 좋다. 양파를 얼리면 단맛이 강해져서 달달한 얼음처럼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에도 좋고 음식에도 활용 가능하다. 계란찜이나 국, 볶음요리 등을 할 때 하나씩 꺼내서 넣으면 되고 그냥 먹을 경우 50g 얼음으로 하루 3개 정도가 적당하다. 

양파 얼음 만드는 법

① 만들고 싶은 만큼 양파를 준비해서 깨끗하게 벗긴 후 씻어두기

② 양파를 채 썰어주기

③ 그릇에 채 썬 양파를 올리고 랩으로 씌운 후 구멍을 뚫어 전자레인지에 5분간 익히기

④ 전자레인지에 익힌 양파를 믹서기에 물을 1/2컵~1컵 정도 부은 후 함께 갈기

⑤ 잘 갈린 양파를 얼음틀에 넣고 얼려주면 완성

팽이버섯 얼음 효능과 활용법

팽이버섯 얼음은 간다 - 끓인다 - 얼린다 라는 3단계를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을 통해 팽이 버섯의 식이섬유와 버섯 키토산은 단단한 세포벽이 부서지고 응축되고 팽창하면서 약효 성분의 흡수를 높이는 상태가 된다. 

팽이버섯 얼음은 내장지방과 변비를 개선하고 각종 성인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어떤 사례자는 팽이 버섯 얼음을 먹은 지 2주만에 변비가 해결되고 고질적이던 피부 알레르기가 호전되는 변화를 겪었다고 한다.

팽이버섯 자체가 식이섬유와 칼륨이 많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과민성대장염이나 고칼륨 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하루 팽이버섯 얼음 딱 3알이 좋다. 

팽이버섯은 세포가 단단해서 제대로 씹지 않으면 장에서 영양소를 50% 정도만 흡수하게 된다. 하지만 팽이 버섯 얼음은 버섯을 일반적인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많은 영양소를 버섯의 체외로 나오게 하기 때문에 섭취했을 때 장에 흡수를 극대화 시켜 준다. 

팽이버섯 얼음은 내장 지방과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체중감량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또한 팽이버섯 얼음은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누구나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

팽이버섯 얼음 만드는 법

재료 : 팽이버섯 300g, 물 400ml

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뒤 4등분하기

② 믹서에 팽이버섯과 물을 넣고 30초 정도 곱게 갈기

③ 냄비에 ② 를 넣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기

④ 보글보글 끓는 정도의 세기로 불을 조절하면서 냄비 바닥이 눋지 않도록 저으며 한 시간 가량 끓이기

⑤ 불에서 내린 뒤 잘 식혀준 후 얼음 틀에 부어 냉동칸에 얼리면 완성

팽이버섯 얼음 먹는 법

① 밥을 할 때 팽이버섯 얼음을 3개정도 넣어준다. 이렇게 세 끼를 다 넣어 먹게 되면 하루 권장량의 팽이버섯을 다 먹을 수 있다.

② 물에 넣거나 그냥 얼음째 먹어도 된다. 맛이 그리 좋지는 않아 먹기 힘들다는 분들도 있다. 

③ 볶음이나 국, 찌개 등에 조미료 대신 사용하면 된다. 팽이버섯에는 특유의 감칠맛이 있기 때문에 천연 조미료처럼 사용할 수 있다.

TIP 얼음째 요리에 넣어도 되고 전자레인지로 가열해서 녹인 뒤 첨가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