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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오리나무와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에서도 발견되지만 이들은 효능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차가버섯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내려 왔으며 1951년 소련 과학아카데미 코마로프과학연구소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여 현재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인 암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수령 15년 이상, 가운데 두께 10cm 이상, 수분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만 약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폐기하거나 차를 끓이는 용도로 쓴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에는 여러가지 물질이 있는데 다른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sod 와 면역증강 작용을 도와줍니다.
1등급의 차가버섯은 덩어리로 구입할 시에는 어느정도 무게가 나가는 것과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겉면에 하얗거나 녹색의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차가버섯 보관시에는 수분이 조금만 높아도 산화해버리는 특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은 열에 매우 약하기때문에 60℃ 이상에서는 유효성분들이 파괴됩니다. 때문에 차가버섯 보관법으로는 직사광선과 고온의 환경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며 유효 성분들이 서서히 소실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를 간혹 비닐에 싸서 밀봉상태로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보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법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를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좋은 차가버섯 덩어리는 수분함량이 14% 미만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보관법은 고온을 피하고 상온의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차가버섯 추출분말이 공기와 접촉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방습제가 달린 병 등에 담아 밀봉을 해야 하며 드실때마다 꺼내서 물에 탄 후 병 뚜껑을 꼭 닫아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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