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꿀팁창고

겨땀 안나는법 다한증 원인 액취증

꿈꾸며 사는 세상 2017. 6. 30. 20:54

여름인 요즘 자연스럽게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 특히 겨드랑이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은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또한 액취증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 더욱 고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오늘은 겨땀 안나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인체에는 아포크린샘과 에크린샘이라는 두가지 종류의 땀샘이 존재하는데요. 대부분의 액취증은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 표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깁니다.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 유륜 등 신체의 일부분에만 분포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분비되는 땀 자체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세균이 분해되면서 지방산을 만들어 흔히 암내라고 하는 특유의 냄새가 나게 됩니다.


겨땀 안나는법


다한증이란 체온과 상관없이 땀이 과다하게 나와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다한증이 있는 경우라면 안더워도 충분히 겨땀이 날 수 있는 것이랍니다.





다한증 증상으로는 전체 성인 인구의 약 1%가 다한증을 호소하며 특히 예민한 사춘기에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땀샘이 밀집되어 있는 손, 발, 얼굴, 머리 및 겨드랑이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과도한 땀의 분비로 인해 액취증을 동반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겨땀 안나는법


안더운데 겨땀이 나는 다한증의 원인은 자율신경계 이상, 유전적 요인, 당뇨병 등의 부작용, 약물 및 전신질환이 있습니다. 해당증상은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사회생활에서도 주위의 인상을 찌뿌리게 만들고 본인 스스로도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기 마련입니다.



겨땀 안나는법으로는 속옷이나 기본티를 입을 때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통풍이 잘되는 면소재의 옷을 입어 겨드랑이의 온도상승을 막아주어 땀이 안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겨드랑이 냄새와 땀을 억제하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샤워 후 겨드랑이에 발라주는 방법 등 제품에 따라서 사용방법이 다양한데요. 스틱으로 된 제품 등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 많으므로 선호도에 따라서 선택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겨땀 안나는법으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아침저녁으로 샤워를 통해서 깨끗함을 유지시켜 주고 기초적인 통풍을 통해서 땀을 억제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