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갑자기 침을 삼키기도 어렵거나 목안에 가래가 껴있는 것 같거나 목이 아프다면 편도염이나 인후염일 가능성이 크답니다.
편도염이나 인후염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추운 계절에 많이 발생하며 보통 일반 목감기의 증상과 비슷합니다.
또한 자고 일어났을떄 뒷목 통증이 있다면 거북목이나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이 아파요' 원인과 여러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염의 경우
편도염은 급성편도염과 만성편도염으로 구분합니다.
만성편도염은 목 안 이물감과 코골이를 제외하고는 크게 불편한 증상은 없습니다.
급성편도염은 목안의 통증인데 염증이 심해지면 침을 삼키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물이 넘어갈때도 통증이 심해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고 편도선이 빨갛게 부어 통증 뿐만 아니라 편도의 표면 세균에 의한 하얀 삼출물이 생기고 편도 결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편도선의 염증으로 고열과 두통, 팔다리 전신에 걸친 통증이 발생하고 임파선에도 화농성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인후염의 경우
인후염은 가래, 구취, 목간지러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여러 바이러스로 인해 목 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인후염이라고 하는데요.
겨울철 목감기와 더불어 평소 구강으로 호흡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만약 인후염의 경우라면 물을 자주 섭취하고 방 안이 건조하지 않게 늘 습도를 유지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염과 인후염 예방방법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서 접촉을 통한 균 감염을 줄여야 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환기를 자주 시키고 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공기로 통하는 감염균의 전파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피로해지지 않도록 건겅간리에 힘써야 하며 만성편도염을 앓고 있다면 괴로나 과음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목통증의 경우
대부분 자고 일어났을 대 뒷목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데요.
만역 잠을 잘못된 자세로 잤거나 베개의 높낮이 때문이라면 며칠 지나면 사라질 증상이지만 꾸준히 뒷목 통증을 느끼신다면 거북목이나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말고도 평소 어깨가 저리고 목이 이프거나 손가락이 저란 증상, 손에 감각이 없는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볼수 있고 어깨가 자주 뭉쳐있고 편두통이 있으며 허리까지 통증이 이어진다면 거북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건강꿀팁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풍 전조증상과 예방방법 알아보기 (0) | 2017.05.13 |
---|---|
껍질째 먹는 과일과 채소 13가지 (0) | 2017.05.04 |
속이 미식거리는 이유 귀에 이상신호? (0) | 2017.04.30 |
감기인듯 감기아닌 급성 신우신염 원인 (0) | 2017.04.28 |
뒷골이 땡기는 이유와 증상, 특징, 개선방법 (0) | 2017.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