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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살기 좋아하는 환경은 어떤곳일까요? 

알고 계시듯이 무좀균은 습하고 더운 환경에서 번성하기 쉽습니다. 

수포성 무좀은 백선균이라 부르는 일종의 곰팡이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랍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고 해요. 

오늘은 간질간질한 수포성 무좀이 생기는 원인과 평상시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무좀은?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서 가려움과 수포성 각질, 출혈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땀이 많이 차게 되거나 습하고 바람이 통하지 않는 환경에서 악화되는데 무더운 여름에 양말을 타이트하게 신으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에 발생하는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인 무좀은 건성, 습성, 수포성 등으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습성, 수포성 무좀의 경우 분비액과 특유의 냄새로 감별할 수 있으며 건선의 경우 갈라짐과 출혈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발습진, 수포성 무좀 원인


발바닥 전체에 수포가 생기고 각화되어 껍질이 벗겨지는 현상인 발습진은 그 가려움 때문에 심각합니다.

다양한 복합적인 원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난치성 피부염인 발습진은 외부의 자극이나 청결하지 못한 발, 스트레스와 피로가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대부분 발습진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는 면역성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수포성 무좀은 붉은기와 각질, 그리고 수포가 끊임없이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며 간지러움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무엇보다 이 간지러움으로 인해 잠을 잘 못자는 분들도 있으며 긁다가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가 덧나서 더 큰 질환으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습진, 수포성 무좀 예방습관


1. 신발을 신을 때 환기가 잘 안되고 꽉 조이는 신발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신발이나 슬리퍼 같은 것으로 바꿔 신어 발에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발에 땀이 차지 않도록 수시로 환기를 시키고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중 목욕탕, 찜질방 등에 맨발로 다니게 되면 무좀균에 감염이 되기 쉬우므로 공공장소에는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합니다.


3. 비누나 자극적인 물질은 접하지 않도록 하며 잘 씻어준 후에는 반드시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녹황색 채소와 과일 등을 많이 먹으며 음식은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수포성 무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수포가 생겼다고 해서 터트리거나 만지게 되면 더욱 악화 될수 있으니 피부를 만질때는 깨끗이 씻어주시고 간질간질 가려워도 주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