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가 헐었을때, 잇몸 헐었을때 빨리 낫는법

가끔씩 잇몸이나 혀가 헐었던 경험 있으시죠?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어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듯이 이를 방치하면 몸 속의 영양소를 파괴하는 주범이 되어 구강건강에 적신호가 켜질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혀가 헐었을때, 잇몸이 헐었을때 원인과 빨리 낫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혀나 잇몸이 헐었을 때 원인

1. 구내염

구내염은 입 안의 염증으로 잇몸에 하얗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피로를 해소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었거나 영양소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됩니다. 

깨끗하지 않은 손을 입에 넣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들도 잇몸을 헐게하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쉽게 발생하고 회복이 더디다는 특징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설염

설염은 혀에 나타나는 염증으로 스트레스, 누적된 피로, 부족한 수면,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게 됩니다.

혀나 잇몸이 헐었을 때 증상

구내염, 설염이 나타났을 때의 증상은 대부분 화끈거리고 따갑게 느껴져 음식물을 섭취하였을 때 음식물이 염증 부위에 닿는경우 통증이 느껴져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해 악취가 나므로 입냄새가 날 수도 있어 타인과의 대화 중에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이를 개선해야 합니다.

혀나 잇몸이 헐었을 때 예방법, 빨리 낫는법

1.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몸의 밸런스를 바로잡아 면역력을 강화 시켜야 합니다.

휴식은 다양한 질환을 예방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적절한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통해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고 인스턴트와 같은 건강에 좋지 못한 음식은 줄이고 균형있는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구내염과 설염의 발생을 예방하고 빨리 낫도록 해야합니다.

3. 혀나 잇몸이 혈었을때는 음식 섭취가 어렵습니다.

이럴때는 부드러운 우유를 마시면 좋은데요. 

우유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여 입안 점막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입안이 허는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무엇보다 청결한 구강관리가 중요한데요.

음식 섭취 후 30분이 지나면 남은 음식물로 인해 플라그가 형성되어 입 안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에 3번 3분씩 식후 30분 이내에 양치질을 깨끗하게 하고 치아 사이는 치실을 사용합니다.

또한 치과에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입안이 헐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