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노력에 비해 체중감량이 잘 안되는 이유 5가지




누군가는 비교적 수월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다이어트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요.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잘 안 빠진다면 이 때는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답니다.

체중 감량 능력을 떨어뜨리는 갑상샘 기능 저하증처럼 특별한 질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노력한만큼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여성 건강지 '우먼스헬스' 에 따르면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느끼는데는 다음 몇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유산소 운동의 여왕이다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강화하고 지방을 소모시키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근력운동까지 더해야 효율이 높아집니다. 근육을 강화해야 지방을 보다 적극적으로 연소시킬 수 있는 몸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한 실험에 따르면 규칙적인 근력운동이 유산소 운동 보다 복부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근육 운동을 매일 할 필요까진 없고 평소 즐겨하고 있는 운동에 주 2회 정도 근력운동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면 됩니다.



2. 지나치게 안 먹는다 


칼로리 섭취량을 필요 이상 지나치게 줄이게 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피로가 몰려와 체중관리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운동 전에도 지나치게 허기진 상태에서 하는 것보단 운동하기 2~3 시간 전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든 음식을 적당히 먹어주는 편이 좋답니다. 에너지 보충을 통해 운동할 힘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야 오히려 효과적인 운동 효과를 거둘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친구 다이어트를 따라한다


유명인의 다이어트 방법을 그대로 쫒아한다거나 친구가 효과를 본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사람은 제각기 모두 다른 체력, 체질, 성향 등을 가지고 있답니다. 누군가는 큰 효과를 본 다이어트 방법이 나에게도 동일한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자신이 감당 할 수 있는 방법 혹은 선호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랍니다.







4. 탄수화물과 지방을 피한다


탄수화물과 지방을 강박적으로 피하면 몸의 균형이 깨지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문제가 생겨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하게 된답니다.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하려면 반드시 이 두 가지 영양 성분이 모두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끊는다는 생각보다는 양을 조절한다고 생각하면서 먹으면 됩니다. 



5. 필요이상 운동한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달아 매일 운동하면 다이어트에 상당히 효과적일 것 같지만 식탐이 강한 사람에겐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특히 과격한 운동을 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과잉운동은 만성 쇼크 상태를 유도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인다고합니다. 이로인해 피로감이 높아지고 머리가 멍해지면서 식욕과 허기짐이 강해집니다. 체중을 감량할 목적이라면 주 5일 하루에 45분에서 1시간 정도 꾸준히 하는 정도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