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과 식사요법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소화기관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의 하나로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위,장관의 운동 기능의 장애로 복통, 변비 및 설사, 복부 팽만감 및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잘못된 식사습관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의 자극에 의해 대장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민성 대상증후군에 음식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지만 증상을 악화시키는 지방이 많은 음식, 찬 음식, 카페인 함량이 높은 음식 등은 절제하는 것이 좋으며 물론 장에 자극을 주는 담배는 원칙적으로 금해야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식사 원칙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위한 식사요법의 원칙은 장 운동을 자극하는 식품은 피하고 증상에 맞춰서 변비나 설사시의 식사 요법에 준하여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사가 심한 환자는 기름진 음식, 날로 먹는 어패류, 맥주 등의 찬 음식을 삼가며 따뜻한 밥, 닭고기, 생강차 등은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섭취를 권장합니다.
반면, 변비가 심한 환자는 따뜻한 음식보다는 섬유소가 많은 야채나 사과, 수박, 딸기, 보리밥, 현미, 율무차 등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주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 부족, 음주, 흡연이 증세를 유발하고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절주, 금연이 필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이나 취미 생활 등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익혀야합니다.
과량의 지방질 섭취를 제한합니다.
과량의 지방 섭취는 흡수 불량을 일으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제한합니다.
과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되면 위가 팽창하고 가스가 발생되어 불편감을 느끼므로 소량씩 자주 섭취하도록 합니다.
가스를 발생하는 음식을 제한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서 나타나는 복통이나 복부 팽창감은 장내 가스 증가에 의한 장내 확장으로 유발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과도한 수분섭취, 흡연, 올리고당이 들어있는 콩류 및 양배추류, 빠른 식사 습관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소의 섭취를 늘립니다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는 장 통과시간을 정상화시키고 담즙산과의 결합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어 변비가 주 증상인 환자에게는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고 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과민해진 장 운동을 완화시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다 필요한 것은 아니며 식이 섬유의 섭취량은 각 환자의 반응도에 따라 조절되어야 하고 대변 형태나 통증 완화 등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출처 : 그린피오
'건강꿀팁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에 좋은 건강음료 순위 Top10 (0) | 2016.11.09 |
---|---|
감기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 (0) | 2016.11.09 |
생활속에서 비타민D 섭취하기 (0) | 2016.10.09 |
손목터널증후군 치료의 필요성 (0) | 2016.09.29 |
과일주스와 과일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0) | 2016.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