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생활 상식 13가지




상식이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알고있는 사실을 말합니다.

각종 매체를 통하여 잘못된 상식들이 유통되어 상식으로 알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생활 상식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1. 감기에 걸리면 땀을 빼야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체온을 서서히 올려야 하는데 땀을 배출하면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가서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땀을 빼는 것보다 족욕이나 반신욕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코피가 났을 때 고개를 뒤로 젖힌다?


코피가 흐를 땐 고개를 숙여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똑바로 앉은 상태에서 코뼈를 두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면 좋다고 합니다.





3.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간다?


알코올은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일시적으로 몸이 훈훈해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혈관 확장으로 인해 열 손실이 많아지고 뇌의 체온 조절 중추를 억압하여 오히려 체온이 떨어집니다.





4. 배부를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가 된다?


배부를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뱃속에 차 있는 가스가 나와서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 뿐입니다.

오히려 소화가 더 안 될 수 있습니다.





5.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물은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가 아닙니다.

물을 마시고 난 뒤 흡수 및 대사가 일어날 때까지 물의 무게만큼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한 것처럼 보일 뿐 인체에서 대사를 통해 배출되므로 곧 원상복귀됩니다.





6. 자주 세수하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잦은 세수는 오히려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깨뜨립니다.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모공을 막아 오히려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세안은 하루에 2~3회가 적당합니다.





7. 술 마실 때 이온음료를 마시면 빨리 취한다?


술마실 때 이온 음료를 함께 마실 경우에는 알코올을 희석해주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배출을 빨리 진행시켜 줘 술을 빨리 깰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8. 우유를 마시면 위벽이 보호된다?


우유는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위산의 분비가 더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위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빈 속에 우유를 마시는 경우는 자제하여야 합니다.





9. 제모를 할 수록 털이 굵게 난다?


털을 밀면 다시 자랄 때 굵게 나는 것이 아니라 두꺼운 면이 먼저 노출되어 굵게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10. 땀띠가 난 부위에 파우더를 바르면 좋다?


살이 접히는 부분은 땀이 쉽게 차서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면 땀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땀띠가 생긴 경우 파우더가 땀과 뒤섞여 땀구멍을 막고 땀띠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11. 우리는 뇌를 10%만 활용하고 있다?


10%만 활용하고 있다는 뇌 이론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습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간에 100%의 뇌를 풀가동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뇌세포들 가운데 몇 %만 떼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12. 흰머리는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노화를 앞당기는 것은 맞지만 새치는 전혀 관계가 닙증된 바 없다고 합니다.

단 피부노화는 스프레스의 영향을 받습니다.





13. 발목을 삐끗했을때 핫팩을 올린다?


발목을 삐면 뜨거운 것으로 찜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차가운 것을 올려서 응급처치를 해야하고 뜨거운 수건이나 핫팩을 올렸을 땐 혈류량이 증가해서 삔 부분이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