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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10가지

꿈꾸며 사는 세상 2016. 11. 14. 01:22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10가지


우리몸에 해로운 것들이나 또는 건강회복을 위해 식단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들을 소개드립니다.


1. 녹차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녹차의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카테킨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녹차를 10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음료수처럼 가볍게 습관적으로 마시지만 진하게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녹차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2. 전복


전복은 특히 탁한 피를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간장 강화의 특효약으로 쓰이며 많이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전복은 날 것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3. 양파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주어 혈관이 깨끗해지는데 도움을 준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이 황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매운맛을 내는 유화 프로필 성분은 혈액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혈당치를 낮춰준다. 혈액을 맑게하기 위해 하루 1/4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이 때 유화 프로필 성분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므로 가능한 날 것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콩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 대두에 함유된 성분이 혈액을 깨끗이 하는데 도움이 된다. 레시틴, 사포닌 등은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사포닌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도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5.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EPA 와 DHA 는 N-3 계 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준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도 있다. 이들 작용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EPA 나 DHA 는 1~2G 정도로 충분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섭취할 필요가 없으므로 부담 갖지 말고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만 섭취하면 된다.



6. 마늘


마늘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한다. 스콜 지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이 밖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해준다고 한다. 갑자기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위험이 있으므로 너무 무리하는 건 안된다. 이후 1~2쪽이라도 장기간 섭취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7. 쑥


쑥은 피를 정화시키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몸 속의 냉기를 몰아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내리게 하고 소화흡수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쑥은 하루 정도 물에 담가두었다가 독한 기운을 우려낸 다음 조리한다.



8. 견과류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있는 혈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나 혈관에 침착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게 도와준다. 한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땅콩인 경우 20~30 개, 아몬드는 5~8 개가 적당하다.



9. 해조류


미역을 알긴산이 피부를 맑게하여 각종 성인병도 예방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다시다나 김은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여 탁기를 제거하고 세포들의 활동을 도와 체내의 긴장완화, 세포재생, 조혈, 정화작용에 좋다.



10. 녹황색 채소


이들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깨끗하나 혈액과 탄력있고 생생한 혈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피망, 토마토 등에 포함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시켜준다. 때문에 혈전이 원인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는 하루 300G 정도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때 하나의 채소만 편식하기보다는 녹황색 채소를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