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BEST 8
퇴행성 뇌 질환인 치매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평상시에 습관을 통해서도 치매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래의 건강을 위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매예방에 좋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1. 당분 섭취 줄이기
과학자들 중에는 알츠하이머 병을 제3의 당뇨병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슐린은 뇌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세포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아밀로이드반이 형성되고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2. 햇볕 쬐이기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함께 비타민D 수준을 증가시키면 알츠하이머병을 막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두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뇌에 아밀로이드반이 깨끗하게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밀로이드반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의 뇌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비타민D를 얻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햍볕을 쬐는 것입니다.
3. 커피 즐기기
모닝커피 한 잔이 알츠하이머 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에는 발병과 진행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65%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질환의 발병을 2~4년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사교적 활동하기
중년에 사회활동을 많이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한 인지적 활동이 치매위험을 감소시킨다며 가족이나 친구와의 모임, 취미활동을 같이하는 동호인 모임 등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야말로 치매를 막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5. 생선 먹기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춘다고 합니다.
연구결과 오메가3 지방산의 세 가지 형태 중 하나인 DNA 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어, 연어, 꽁치, 정어리, 송어 등 등푸른 생선뿐만 아니라 달걀, 호두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으므로 평상시에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6. 명상 하기
2개월 동안 하루에 12분 정도 명상을 한 결과 노인들의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렇게 되면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좋아집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2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도록 한 결과 인지 테스트 에서 훨씬 나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명상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7. 숙면 취하기
밤에 잠을 잘 자면 멜라토닌이 적절히 분비되어 아밀로이드반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멜라토닌은 아밀로이드반을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7시간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두뇌게임 하기
연구팀은 실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두뇌 자극 활동을 얼마나 하는지와 알츠하이머병 위험 원인 등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숫자 퍼즐 게임이나 가로 세로 낮말맞추기, 짧은 디지털 게임 등 두뇌자극 활동을 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비디오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