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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5가지

꿈꾸며 사는 세상 2017. 9. 4. 17:19

자외선 과다 노출이나 담배를 끊는다는 것은 분명히 암 유발을 줄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암이라는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는 행동들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중에서 암을 유발하는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1. 커피 등 음료를 너무 뜨겁게 마시는 습관


매일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 온도를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뜨거운 음료는 몇 가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켜주는데 섭씨 65도가 넘는 뜨거운 음료는 특히 식도암 위험을 높여줍니다.

아침에 뜨거운 커피를 마시다가 목을 자꾸 데다보면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밤 근무가 많은 생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야간근무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밤에 근무하는 일이 너무 잦은 분들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같은 연구에서 밤에 10시간 이상 잠을 자는 분들에게서도 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즉 수면에 관한 한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도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밤에 근무하는 것을 피하도록 하고 잠은 8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3. 술을 너무 마시는 습관


술을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술과 관련된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런 암에는 식도암과 유방암이 포함되는데요. 과음은 또한 간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술을 많이 마시면 간경병증이 생기고 이는 간암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4. 너무 태운 고기를 먹는 습관


건강을 위해 적색육 섭취를 줄이라는 제한이 있지만 조리를 하는 방법도 암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불에 까맣게 탄 고기는 신장암을 비롯해 결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데 고기를 오븐에 굽거나 삶아서 먹으면 이런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기냄비 등에 넣어 천천히 조리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5. 너무 오래 앉아있는 생활


앉아있는 시간이 2시간이 될 때마다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앉아있는 시간 매 2시간마다 대장암 발병 위험은 8%. 폐암은 6%, 자궁내막암은 10%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는 업무가 주로 앉아서 해야 하는 것이라면 정기적으로 휴식시간을 갖고 점심시간에 가볍게 운동을 하는 등 앉아있는 시간을 되도록이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